제1강. 한국 무속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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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작성일2018-04-09 조회1,507 추천0본문
강연자 : 서영대
- 1952년 대구 출생-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양사학과 졸업
- 동대학원 국사학과 석·박사학위 취득
- 주요 논문
「한국 무속사의 시대구분」, 「한중 성황신앙의 비교연구」, 「韓國の土着宗敎と佛敎」
- <원시신화론>, <통과의례> 등을 옮김.
- 한국무속학회 회장과 뻬이징대 초빙교수,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임.
§Ⅰ 한국 무속의 시작
◎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불확실
◎ 종교의 흔적은 구석기시대부터 확인
(중기구석기; 무덤/ 후기구석기; 동굴벽화, 여신상 등)
- 샤머니즘 역시 구석기시대, 수렵채집단계부터 존재(영혼과 육체 분리=animism, 동물)
1. 최고(最古)의 종교 흔적
◎ 구석기시대 - 종교나 무속의 흔적 확인하기 어렵다.
◎ 신석기시대부터 확인 가능
* 무덤; ┏ 신석기시대부터 확인 – 토광묘(신전장, 굴장), 옹관묘, 동굴묘 등
┗ 청동기시대; 석관묘, 지석묘 등
- 죽음은 不淨, 死者 기피
- continuance(繼世) theory ↔ retribution(應報) theory
* 土製 또는 骨製 인형
- 함북 청진 농포동, 나진 초도, 무산 호곡리 등지의 신석기ㆍ청동기시대 유적 출토
cf. Tungus(Evenki)족 shaman의 텐트에 걸어두는 Khomoken(목제 신상)과 유사
2. 무속의 흔적
◎ 각종 청동 의기(儀器);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구(巫具)와 비슷함
* 방울, 거울, 칼
* 원개형(圓蓋形) 청동기; 명도
◎ 청동기시대의 단군신화
* 단군 = 무(단골, Tengri) // 왕검=임금
* 천상과 지상의 연결; 神壇樹 = cosmic tree
⇒ 청동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
3. 직업적 종교전문가의 출현
◎ religious specialist(성직자)
┏ priest
┗ shaman; ecstacy, possession, dialogue형
spirit medium의 북아시아적 형태
┏ part-time religious specialist
┗ full-time religious specialist
◎ 점뼈(卜骨); 직업적 종교전문가 출현의 시사
4. 무속의 위상
◎ 지배자(ruler) = 종교전문가, 종교적 권위
- 청동기 지배자의 무덤(석관묘); 검(세형동검), 경(精文鏡), 玉(곡옥, 관옥) set 출토
- 고조선 지배자(환웅, 단군) = 무왕(shaman king)
* 환웅; 將風伯‧雨師‧雲師, 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 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
단군이란 명칭; 무
- 왕의 역할(기대치); 풍요와 다산, 공동체의 번영
* 신정정치(theocracy) 단계의 신성왕권(sacred kingship)
* J. G. Frazer, The Golden Bough
※ 단군신화; 청동기문화를 기반으로 한 고조선의 정치권력의 등장 설명, 이를 정당화
※ 천신신앙 ; Deus otiosus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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