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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왕 영대가 있었다고 알려진 장소는 산시성(陝西省) 시안시(西安市) 중앙에서 약 150㎞ 직선거리의 간쑤성(甘肅省) 핑량시(平凉市) 링타이현(靈臺縣) 고영대유지(古靈臺遺址), 그리고 시안시 중앙에서 서남방향으로 약 22㎞ 직선거리의 서주문왕영대유지(西周文王靈臺遺址) 두 곳이다. 이 두 영대 가운데 어느 것이 주문왕 최초 영대였는지는 확정하기 어렵다. 다만, 뒤에서 언급하겠지만 ‘영대제천’ 설화를 가진 링타이현 고영대가 가장 먼저 지어졌고, 그다음에 시안의 서주문왕영대가 지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차선근, [물질종교 관점에서 본 영대], 대순사상논총 44집,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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