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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도전님께서는 “내가 있는 곳이 도장(道場)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도전님께서 계시는 도장에 영대를 지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도전님과 도전님께서 계신 곳이 곧, 도장이고 궁(宮)인 것이다. 이 두 가지 근거로 궁(宮)은 임금이 계신 곳이므로 도전님 또는, 도전님이 계신 곳[道場]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도전님의 이궁(移宮)은 출궁(出宮)이라 할 수 없고 이궁(離宮)이라 할 수도 없다. 감천도장은 도전님께서 떠나셨고 다시 돌아가지도 않으셨으므로 더는 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궁(移宮)이라는 용어는 도전님과 도전님께서 창설하신 대순진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순회보 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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