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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아인문논단[東亞人文論壇] 개최(2018.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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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작성일2018-10-23 조회3,568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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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 날짜 : 2018.8.11.~8.12.

  나. 장소 :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 다목적홀(新楼多功能厅)

  다. 주제 : 동방 문화와 생명철학

  라. 참가 : 4개국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마. 발표 : 논문 16편 (한국 4편, 중국 7편, 일본 4편, 미국 1편)

  바. 공동주최 : 북경대학 종교문화연구원 신종교연구센터, 북경대학 일본문화연구소, 북경대학 인문학부

 

 

2. 취지/목적

 

  가. 각국의 대표 학자들에게 대순사상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대순진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

  나. 도(道)가 동아시아 사상의 주요 기반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각각의 지역에 따라 형성해 온 생명철학을 상호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여 대순사상 연구 기반으로 활용함

 

 

3. 내용소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북경대학에서 8월 11일과 12일에 걸쳐, 북경대 종교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8 동아시아 인문논단을 개최하였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동방문화(東方文化)와 생명철학(生命哲學)’이었으며, 한중일과 미국의 학자 16명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중국도교협회 황신양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중국의 석학인 로우위리에 북경대 철학과 교수의 ‘동방문화와 생명철학’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학회는 동아시아의 여러 생명철학을 광범위하게 조망하는 발표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순종교문화연구소의 차선근 선감은 「대순진리회의 상생생태론」이라는 발표를 통해 대순사상이 현대사회의 환경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이념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설명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중국도교협회의 초청에 따라 노자(老子)가 『도덕경』을 찬술한 곳으로 알려진 낙양(洛陽) 상청궁(上淸宮)과 오악(五嶽)의 중심인 중악(中嶽) 숭산(嵩山)에 위치한 도관(道觀) 중악묘(中嶽廟)를 방문하여 중국 도교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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