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수소와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한국 종교와 복지의 미래> (2010.9.18)

대순종교문화연구소, 국내학술회의 개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2010년 9월 18일 여주본부도장 신축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종교와 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학 중앙연구원 <문화와 종교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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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는 종교계 복지 사업의 현황비교, 복지에 관한 종교마다의 다양한 교리적 근거, 종교계와 복지 영역사이의 다양한 쟁점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불교와 천주교의 사회복지 발표에 뒤이어 우리 종단에서는 이경원 교수(대진대학교 대순종학과)와 최경익 대순진리회 요양시설 시설장이 ‘대순진리회의 사회복지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우리 종단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해 발표하였다. 종단의 3대 중요사업 중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9월에 노인 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을 개원하여 국내 노인복지의 새로운 장을 연 지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이런 학술대회가 종단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각 종교들의 사회복지 현황을 서로 비교해 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