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종교문화 학술회의 개최(20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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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작성일2017-03-22 조회3,808회 추천 0본문
1. 개요
가. 날짜 : 2013.8.20
나. 장소 : 여주본부도장 신축회관 1층 국제회의실
다. 주제 : 도교와 양생
라. 참가 : 1개국 (중국)
마. 발표 : 논문 4편 (중국 4편)
바. 주최 : 대순종교문화연구소 단독
2. 취지/목적
가. 대순사상에 관심이 높은 중국 도교 학자들을 초빙하여 종단을 방문하게 하고 인적 교류와 학술적 교류를 실시함
나. 각국의 학자들에게 대순사상을 알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대순진리회의 위상을 재고하는 데 기여함
3. 내용소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8월 20일 여주본부도장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종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노자와 도교 연구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는 좐스촹(詹石窗) 사천대학 교수, 중국의 뇌성보화천존신앙과 민간신앙 연구로 명성이 높은 리웬구어(李远国) 사천대학 교수, 그리고 위꿔칭(于国庆) 사천 사회과학원 연구위원과 양옌(杨燕) 사천사범대학 교수 등 네 명의 중국 측 학자들과 대순종교문화연구소 및 대순종학과 교수들, 교무부 연구원 및 종단 임원들 총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띤 강연과 뒤이은 질문이 있었다.
학술회의에서 좐스촹 교수는 「우보(禹步)가 갖는 치령(致靈)과 양생건신(養生健身)의 의미」에 대하여 강연하였고, 이어서 리웬구어 교수는 「수도와 양생」을, 위꿔칭 연구위원은 이덕양생(以德養生)을 주제로 한 「수선(修善)과 양생」을, 양옌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도교의 양생」을 각각 발표하였다. 특히 우보가 발생하게 된 유래는 도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를 마친 네 명의 중국 학자들은 여주본부도장과 토성수련도장을 참배하고, 대진대학교도 견학함으로써 대순진리회의 발전상에 대해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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