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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수소와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한국 종교의 선⋅포교 양상> (20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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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작성일2017-03-22 조회3,841회 추천 0본문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수소와 공동 학술회의 개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9월 24일 여주본부도장 신축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종교의 선·포교 양상’을 주제로 하여 한국학 중앙연구원 <문화와 종교 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한국종교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류성민교수(한신대)를 비롯한 국내 종교학계의 주요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불교, 개신교, 천주교, 대순진리회, 원불교의 선·포교 양상과 방식에 대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종교계에는 기존의 선·포교 방식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계에는 그동안 미진했던 한국 종교의 선·포교 양상과 방식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후속연구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종단에서는 대순종교문화연구소의 차선근 선감이 「대순진리회의 현재와 미래-포덕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다른 종단에 비해 학계에 덜 알려지고 또 그로 인해 잘못 알려졌던 부분들을 바로잡는데 한 역할을 하였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의 행사였던 만큼 한층 성숙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 시종일관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객석을 꽉 채운 내수 임원들의 청취열기와 흐트러짐 없는 태도는 많은 학자들의 관심과 경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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