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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아시아인문포럼[東亞人文論壇] 개최(20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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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작성일2017-03-22 조회3,654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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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 날짜 : 2015.8.22.~8.23.

  나. 장소 :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신관 다목적홀(新楼多功能厅)

  다. 주제 : 동방 문화와 의도(醫道)

  라. 참가 : 4개국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마. 발표 : 논문 18편 (한국 4편, 중국 10편, 일본 3편, 미국 1편)

  바. 공동주최 : 북경대학 종교문화연구원 신종교연구센터, 북경대학 일본문화연구소

 

 

2. 취지/목적

 

  가. 각국의 대표 학자들에게 대순사상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대순진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

  나. 도(道)가 동아시아 사상의 주요 기반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각각의 지역에 따라 형성해 온 의학사상을 상호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여 대순사상 연구 기반으로 활용함

 

 

3. 내용소개

 

대순종교문화연구소는 8월 22일~23일간 중국 북경대에서 북경대학 종교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5 동아시아 인문논단’을 개최하였다. 동아시아 도문화 국제학술대회를 이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된 학술대회는 중국도교문화연구소, 한국종교사회연구소, 대순사상학술원이 후원하는 규모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하였다.

이 행사에는 중국도교협회 부회장 황신양(黃信陽), 요즈음 중국 CCTV 방송의 철학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북경대 종신교수 로우위리에[樓宇烈], 일본을 대표하는 동경대 명예교수 하치야 쿠니오[蜂屋邦夫], 북경대 철학과 교수 왕중위[王宗昱], 사천대학교 노자연구원 원장 좐스챵[詹石窗]과 같은 원로 석학들을 비롯하여 한중일과 미국 4개 나라의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들은 <동방문화와 의도(醫道)>라는 주제로 이틀간에 걸쳐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서는 차선근 선감이 「대순진리회의 의학사상-인간개체의 생물학적 질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여 상제님의 제생의세 사상을 설명함으로써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평에서는, 한중일의 대표자들이 입을 모아, 해를 거듭할수록 이론적 깊이를 더하는 학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학회의 연구 결과가 현실사회에 실제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실감한다는 총평을 하였고, 내년에 더욱 좋은 논문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학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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